[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 쌍림면(면장 임영규)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종윤)와 함께 10월 15일부터 쌍림보건지소(유경숙 지소장)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부스를 설치·운영했다.
　  2019년도 독감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지소를 방문하는 관내 어르신 약600여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해 예방접종과 함께 복지 상담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예방접종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맞춤형복지팀 에서는 복지 상담과 함께 맞춤형복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독감예방접종과 함께 평소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관내 어르신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 가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쌍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